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퐁퐁(fon fon)은 프랑스 정통 제빵 방식을 고수하는 동네 빵집입니다. 바게트와 크루아상 같은 정통 빵부터 다양한 디저트까지, 정직한 재료와 섬세한 기술로 매일 구워내며 프랑스의 살롱 문화를 지향합니다. 매장 내부에는 샹송이 흘러나와 작은 유럽의 카페에 온 듯한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게 소개와 위치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61길 10-6, 한울에이치밸리움2차 1층
운영시간:
- 화요일~금요일: 09:00 ~ 19:00
- 토요일: 09:00 ~ 17:00
- 일요일, 월요일: 정기 휴무
인기 있는 빵들은 오후 늦게 가면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오전 방문을 추천드려요.
🥐대표 빵 종류
베이커리 퐁퐁의 빵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바게트 & 하드브레드 – 바삭한 겉과 쫄깃한 속이 특징
- 크루아상 & 페이스트리 – 버터 풍미가 진한 정통 프렌치 스타일
- 달콤한 디저트류 – 에그타르트, 마들렌, 까눌레 등
- 특색빵 & 구움과자 – 퀸아망, 브리오슈, 올리브 치아바타 등
☕ 다양한 음료 메뉴
퐁퐁에서는 빵뿐만 아니라 음료 메뉴도 다양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빈 라떼와 헤이즐넛 라떼는 깊은 풍미로 인기가 많으며, 홍차 기반의 밀크티와 과일이 들어간 에이드도 준비되어 있어 빵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매장 분위기
매장은 넓직한 구조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빵과 음료를 매장에서 즐기기도 좋습니다. 인테리어 곳곳에는 프랑스 국기가 장식되어 있고, 진열대 위에는 앤틱한 접시와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작은 파리의 베이커리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프랑스 샹송이 흘러나오는 매장 분위기는 여유로운 주말 아침이나 오후 티타임에 잘 어울립니다.
✨스페셜 메뉴 – 토요일 한정 판매
베이커리 퐁퐁의 또 다른 매력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스페셜 메뉴입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매주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며,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단 두 차례만 한정 판매합니다. 특히 1인당 2개씩 제한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지 않으면 금세 품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스페셜 메뉴는 ‘오늘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맛’을 즐길 수 있어, 매주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저 역시 토요일마다 방문할 때마다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늘 줄이 길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추천 포인트 & 방문 팁
- ✔ 크루아상과 바게트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오전 방문이 안전합니다.
- ✔ 디저트류는 커피·밀크티와 잘 어울려 매장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 ✔ 주차는 다소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 ✔ 프랑스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음악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총평
등촌동 베이커리 퐁퐁은 프랑스 전통 빵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매일 구워내는 신선한 빵, 감각적인 매장 분위기, 여기에 맛있는 음료와 토요일 한정 스페셜 메뉴까지 곁들일 수 있어 동네 주민뿐 아니라 멀리서 찾아와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프랑스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혹은 정통 빵의 깊은 맛을 찾고 싶을 때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