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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트윈룸 가든뷰 객실 숙박 후기

by glowwriter 2025. 9. 10.

✅ 체크인 & 객실 위치 (356호)

노보리베츠 다이이치 타미코토칸 로비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3층 복도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트윈룸 가든뷰 356호 표지

제가 머문 객실은 동관 트윈룸 356호(가든뷰)입니다. 동관은 리뉴얼 덕분에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였고, 특히 3층 객실이라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다른 건물에 위치한 뷔페 식당과 3층이 연결되어 있어 아침과 저녁 식사 이동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 객실 구성 – 트윈룸의 편안함

창가 소파와 원형 테이블이 있는 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트위룸

두 개의 트윈베드는 적당한 탄성으로 편안했고, 침대 사이 협탁에는 전원과 조명이 있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창가에는 소파와 원형 테이블이 있어 간단한 간식이나 차를 즐기기에 제격이었죠.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 덕분에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객실이 매우 깨끗했고, 침구는 마치 호텔 배딩 같은 쾌적함이 느껴졌습니다. 포근하면서도 깔끔한 시트 덕분에 숙박하는 내내 잠을 푹 잘 잘 수 있었고, 여행 중 피로가 한 번에 풀렸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점은 객실의 넓이였습니다. 캐리어 두 개를 동시에 펼쳐두어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 덕분에, 장기간 머물러도 답답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짐 정리와 동선이 편리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던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중정 가든뷰 전망 후기

아침빛이 스며드는 커튼과 중정 나무가 보이는 노보리베츠 료칸
나무와 석등이 보이는 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이 객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중정뷰였습니다. 커튼을 살짝 열면 일본식 정원이 펼쳐지고, 아침 햇살이 들어올 때는 더욱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온천 후 객실로 돌아와 차분히 정원을 바라보는 시간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 욕실 & 어메니티 (온천 이용 중심)

객실 어메니티 서랍 면도기·칫솔·샤워캡·헤어밴드 등월패널과 샤워 수전이 보이는 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트윈룸
거울과 조명이 있는 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객실 욕실에는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분리된 구조였지만,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온천 시설이 너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대욕장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세안 비누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어 객실 샤워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객실 어메니티도 면도기, 칫솔, 샤워캡, 헤어브러시, 면봉, 헤어밴드까지 꼼꼼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옷장과 객실 편의시설

유카타·게타·금고가 정리된 노보리베츠 료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트윈룸

옷장에는 유카타와 전용 게타(슬리퍼), 금고, 여분 타월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유카타 차림으로 온천을 오가며 료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고, 짐 정리 공간도 넉넉해 편리했습니다.

🔎 이용 팁 & 연결 통로 장점

  • 뷔페 이동: 동관 3층에서 바로 연결 →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 단축
  • 뷰 감상: 아침 7~9시, 밤 20시 전후에 커튼을 열면 가장 아름답게 중정을 감상 가능
  • 방음: 복도 소음은 적지만 문 여닫는 소리는 들림
  • 어메니티 활용: 온천장에 기본 세정류가 있어, 객실은 세안 위주로 사용하면 효율적

📝 총평 - 추천 이유

노보리베츠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동관 트윈룸은 “객실에서부터 힐링이 시작되는 곳”이었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 호텔 같은 침구, 정원뷰의 여유로움, 리뉴얼 객실의 깔끔함, 그리고 3층 연결 통로의 편리함까지 온천 여행에 필요한 요소가 고루 갖춰져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중정뷰는 객실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포인트였고, 온천과 함께 현대식 료칸다운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