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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 '카페 어바웃미' 카야토스트 후기

by glowwriter 2025. 9. 17.

강서구 까치산역 근처에는 개성 있는 작은 카페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카페 어바웃미'에서 주문한 카야토스트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야토스트는 가끔 따뜻한 커피와 함께 생각나는 메뉴인데요, 특히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그 맛이 그리워집니다. 카페 어바웃미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곳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어요. 어느새 몇 번째 주문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정말 맛있는 카야토스트를 찾고 계신다면, 이곳의 카야토스트를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25길 24 1층 어바웃미
  • 위치: 까치산역 2번 출구에서 약 276m
  • 영업시간: 월~금 08:00 ~ 02:00 / 토·일 09:00 ~ 02:00

🥪 카야토스트란 무엇일까?

카야토스트(Kaya Toast)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즐겨 먹는 국민 간식입니다. 카야잼이라는 코코넛 밀크, 설탕, 계란, 판다잎 등을 넣어 만든 잼과 버터를 함께 얹어 구운 토스트인데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이라 현지에서는 아침 식사로도 자주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흔하지 않지만, 점점 전문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포장 상태

까치산역 카페 어바웃미 배달 포장 박스 두 개, 하얀 친환경 용기 위에 About me 로고 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습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쓰고 나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배달 주문으로 카야토스트를 받아보았습니다.

어바웃미에서는 깔끔한 친환경 포장 용기에 담아 배달해 주셨습니다. 박스 위에는 ‘About me’ 로고 스티커가 붙어 있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었어요.

 

🍴 실제 카야토스트 비주얼

카페 어바웃미 카야토스트가 가지런히 담긴 포장 용기, 바삭하게 구워진 빵 사이로 버터와 카야잼이 보이는 모습

주문한 카야토스트를 열어보니 정갈하게 잘라 담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졌고, 속에는 카야잼과 버터가 알맞게 배어 있었습니다.

  

✨ 어바웃미 카야토스트만의 특별함

카야토스트 단면 클로즈업, 카야잼과 버터가 층층이 발라져 있는 모습

  • 빵 굽기 –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함이 남아 있어 식감이 풍부했습니다.
  • 버터의 양 – 과하지 않게 적당히 들어가 있어 카야잼의 달콤함을 잡아주었습니다.
  • 카야잼의 조화 – 코코넛 향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조화로워 입안을 고소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한 식감 뒤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퍼지는데, 단순한 토스트 이상의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 작은 서비스의 감동

카페 어바웃미에서 서비스로 제공한 쿠키

주문과 함께 쿠키 서비스까지 챙겨주셔서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가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 방문 대신 배달로도 충분히 만족

카야토스트 한 조각 단면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

이번에는 비가 많이 와서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배달로 받아본 카야토스트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따뜻하게 잘 포장되어 도착했고, 맛과 식감도 매장에서 먹는 것 못지않았습니다.

✅ 총평

까치산역 카페 어바웃미의 카야토스트는 단순히 달콤한 토스트가 아니라, 빵 굽기, 버터, 카야잼의 황금 밸런스를 보여주는 특별한 메뉴였습니다. 배달로 즐겨도 맛과 퀄리티가 유지되어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커피와 함께 달콤하고 고소한 카야토스트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까치산역 카페 어바웃미를 추천드립니다.